유전성 중년탈모 치료약 부작용과 예방법

 

탈모로 인해 치료약을 처방받게 되면 부작용에 대해서도 걱정을 하게 됩니다. 탈모약이 어떻게 탈모를 개선시키는지, 그에 따라서 부작용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전성 탈모 치료약 종류

유전성 탈모일 경우에 경구약과 국소도포제가 있습니다.  

 

◇ 경구약 [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와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

 

탈모에 영향을 주는 요소인 남성호르몬의 활성을 막는 약입니다.

경구치료제 즉, 먹는약은 보통 3개월에서 4개월동안 꾸준히 먹어야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1년~1년반까지 모발의 양이 증가합니다. 이후로는 개선된 상태가 유지됩니다.

 

 

 

◇ 국소도포제 [미녹시딜(minoxidil)

 

미녹시딜은 정확하게 어떻게 탈모를 개선시키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발주변의 혈관을 넓혀서 모발 성장인자의 분비를 촉진해서 탈모를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4~6주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머리가 많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퇴행기 머리카락이 생장기 머리카락으로 변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좋은 현상입니다. 특별하게 추가적인 치료를 하지 않아도 1~2주 후면 사라지게 됩니다.

 

 

 

탈모 치료약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후 복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유전성 탈모 치료약 부작용

 

◇  경구약 [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와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 

 

이 경구약은 남성호르몬의 활성화를 막는 성분이기에 성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약을 중단하면 이러한 부작용들은 대부분 사라지게 됩니다. 

• 성욕감퇴
• 사정량 감소
• 발기 강직도 감소

 

 

 

◇  국소도포제 [미녹시딜(minoxidil)

• 일부 환자에게서 두피의 가려움증이나 따가움

 

미녹시딜로 인한 부작용이 아니라 미녹시딜을 녹이기 위해 들어간 성분인 프로필렌글리콜(propylene glycol) 때문에 일어나는 부작용입니다. 또한, 미녹시딜을 도포했을 때 피부로 흡수되는 양은 매우 적기 때문에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보통은 약을 중단하게 되면 사라지는 부작용들입니다. 

 

 

 

탈모 예방법

탈모약은 오래 먹었을 때 부작용이 심한 약은 아니기 때문에 예방차원으로 일찍 복용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  하루에 한번 머리감기

• 두피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이미 죽은 머리카락을 제거되어 모공이 건강하게 유지됩니다.

 

◇  영양제 

• 비오틴 같은 비타민복용

◇  식단

• 단백질과 견과류 섭취하기

 

 

 

 

이 밖에도 혈액순환을 위해 두피마사지를 하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여성 남성 갱년기 유전적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

 

여성 탈모와 남성 탈모의 특징

 

탈모는 몇 살부터 시작될까, 탈모 자가진단법